한신대 평생교육원(오산), 2019년 2학기 `타로 배우기` 수강생 모집

한신대 평생교육원 ‘타로배우기 과정’ 수업 장면. 사진=레이첼타로스쿨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오산)은 타로심리상담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타로배우기 기본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타로상담 과정을 이수했지만 실전에서의 상담 경험이 부족하거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타로교육이 필요한 일반인을 위해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학문적 수준 향상은 물론, 실전에서 활용하기 쉬운 타로 강의 과정을 마련했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에서 타로 강의를 맡은 교수는 레이첼타로스쿨 최정임 원장이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심리상담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최 교수는 타로카드의 심리상담적 역할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타로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타로 과정의 특징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는 것이다. 타로카드 해석 및 상담기법을 수강한 후 타로심리상담사로의 전업을 희망하거나 타로상담숍 창업을 계획한다면 이번 `타로배우기 기본과정`은 도전해 볼만한 좋은 기회다. 타로상담사 2급 자격증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취득자격이 주어진다.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를 활용해 타로상담을 배우는 기본과정으로 주 1회 3시간씩 12주 동안 타로카드 78장의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한 후 상황별 해석 방법을 실습한다.

최정임 교수는 “타로생일카드를 찾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개인의 적성과 성격의 장단점을 알 수 있어 자녀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고 타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수비학과 점성술을 접목한 과정도 포함돼 있어 방향, 계절, 때(시기)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 시에도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이첼타로스쿨에서는 타로상담사 1급 자격증부터 타로마스터 최고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레이첼타로스쿨 블로그를 방문하면 ‘컬러타로 전문상담가 과정’, ‘오쇼젠타로’, ‘아로마타로’, ‘타로상담 심화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2019년 2학기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 타로 과정 수강 문의 및 자세한 상담은 레이첼타로스쿨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