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신작 ‘시노앨리스’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

동화 속 주인공 이야기 재해석

7월 18일 글로벌 원빌드 출시

넥슨, 모바일신작 ‘시노앨리스’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넥슨의 차기 신작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앞서 일본에서 출시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및 누적 이용자 수 4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시노앨리스’는 오는 18일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원빌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기존 보상인 게임 재화 ‘마정석’ 300개, 한정 캐릭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 – 소서러‘, 최고 등급 무기 ‘봉인된 꼭두각시 용’ 등과 함께 최고 등급의 무기 ‘눈꽃의 창’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노앨리스’의 사전예약은 17일까지 실시되며,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