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현장 찾아 지자체와 소통 강화···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지역 관광홍보 협력
이번 사업설명회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7.12~28) 및 마스터즈대회 (08.05-08.18)를 계기로 광주·전남권의 연계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와 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및 본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 권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등 지역의 관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고, 관광공사에서는 광주전남지사를 비롯하여 본사 사업부서 10여개팀, 4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마케팅 협력을 위한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부 순서에는 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관광빅데이터센터에서 방한외래객 및 국민관광트렌드 발표, 참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 주요 이슈 발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에서 수영대회 추진현황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는 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의 지역관광경쟁력 강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본사 10개 부서의 사업 개요 발표 후, 지자체-관광공사간의 실무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호 광주전남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관광공사의 주요사업들과 우리 지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광주·전남 지역이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관광공사 전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광주·전남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관광관련 주요 이슈가 있는 지자체를 찾아 사업설명회를 추진하여,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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