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분양

강남 일원동 일원대우아아파트 재건축 단지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 59~121㎡···일반 62가구

현대건설의 디에이치포레센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 62가구를 4월 중 일반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 59~121㎡로 총 184가구 규모다. 일반물량은 62가구다.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대청역을 통해 SRT 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다. 또한 현재 단지 인근에는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중이다.

녹지 공간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가 있다.

학군으로는 걸어서 5분 내에 일원초, 중동중에 도착할 수 있다. 이밖에 반경 2km 이내 중산고(도보 14분), 숙명여고(차량 12분), 경기여고(차량 7분) 등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대형의료시설인 삼성서울병원(차량 6분), 강남세브란스병원(차량 17분) 등도 가깝다.

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양재동·우면동·개포동 일대에 조성되는 양재R&CD 특구 개발도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