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핑크런 광주대회’, 유방암 환우도 돕고 건강도 챙기고~

5월 19일(일) 9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

참가비 1만원 전액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수술 치료비 지원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된 2018 핑크런 광주대회 모습

재단법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2019 핑크런 광주대회’가 오는 5월 19일(일) 9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년째 이어지는 ‘핑크런’은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는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으로, 유방 건강에 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핑크런’은 여성들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닝행사 참가비 1만원은 전액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수술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핑크런 광주대회’는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자 인사말로 시작, 핑크 세리모니, 참가자 협찬사 기부금 전달식, 스트레칭에 이어 오전 9시 30분, 3Km, 5Km 나누어 진행된다.

‘핑크런 광주대회’ 참가 희망자는 10㎞, 3㎞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핑크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3000명 접수 마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마라톤 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핑크런’은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2001년부터 32만 3천여 명 이상이 핑크런에 참가해 35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