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 화요일

서울 30℃

인천 29℃

백령 28℃

춘천 30℃

강릉 30℃

청주 29℃

수원 29℃

안동 29℃

울릉도 29℃

독도 29℃

대전 29℃

전주 31℃

광주 30℃

목포 30℃

여수 30℃

대구 33℃

울산 31℃

창원 31℃

부산 32℃

제주 30℃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작년 연봉 26억···이철영 부회장 14억

[임원보수]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작년 연봉 26억···이철영 부회장 14억

등록 2019.04.01 17:48

장기영

  기자

공유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작년 연봉 26억···이철영 부회장 14억 기사의 사진

국내 손해보험업계 2위사 현대해상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정몽윤 회장<사진>이 지난해 26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았다.

지난달 3연임에 성공한 각자대표이사 이철영 부회장과 박찬종 사장에게도 각 10억원 이상의 보수가 지급됐다.

1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7억8200만원, 상여 17억7100만원 등 총 25억5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 주식 21.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각자대표이사인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은 각각 14억500만원, 11억1600만원을 받았다.

이 부회장에게는 급여 4억3400만원과 상여 9억6400만원, 박 사장에게는 급여 3억4600만원과 상여 7억6300만원이 지급됐다.

이 부회장과 박 사장은 지난달 22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3연임에 성공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