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친환경설비 상생펀드 MOU 체결 예정

[공시]현대상선, 친환경설비 상생펀드 MOU 체결 예정

등록 2019.03.21 11:23

이지숙

  기자

현대상선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설비 설치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금액은 해양진흥공사 보증부 대출 623억원, 친환경설비 상생펀드 조달 450억원, 자기자금(현대상선) 460억원 등 총 153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금액을 투입해 주요 컨테이너선 19척에 친환경설비(스크러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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