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평생교육원, 타로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타로상담과정 수업 장면.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타로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상담 기본과정’과 ‘타로상담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타로 상담과정은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타로카드 해석 및 상담기법을 배워 타로심리상담사로의 전업을 희망하거나 타로상담숍 창업을 계획한다면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타로상담사 2급 자격증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취득자격이 주어진다.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상담 기본과정은 주 1회 3시간씩 12주 동안 타로카드 78장의 기본적인 이론 학습 후 상황별 해석 방법을 실습한다. 타로생일카드를 찾고 해석하는 법을 익히면 개인의 적성 및 성격의 장단점을 알 수 있어 자녀교육에 활용하고 타인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수비학과 점성술을 접목한 과정도 포함돼 방향, 계절, 때(시기)를 알 수 있어 의사결정시 유용하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12주 동안 능숙한 실전상담을 할 수 있도록 타로카드 역방향 해석, 타로생일카드 심화, 타로와 점성학 심화, 풍수와 건강 배열법, ‘그림자만나기’를 통해 상담의 심리학적 접근을 이해하고 실습한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타인의 이해 또한 쉬워지며 타로 상담의 범위도 넓어진다.

강의는 최정임 교수(레이첼타로스쿨 원장, 상담심리학 박사)가 진행한다.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레이첼타로스쿨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한신대 평생교육원(오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