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 서울 22℃

  • 인천 20℃

  • 백령 19℃

  • 춘천 19℃

  • 강릉 25℃

  • 청주 22℃

  • 수원 22℃

  • 안동 20℃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2℃

  • 전주 23℃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0℃

  • 대구 24℃

  • 울산 22℃

  • 창원 22℃

  • 부산 22℃

  • 제주 22℃

현대차, 4Q 영업익 5011억···시장 기대치 밑돌아(상보)

현대차, 4Q 영업익 5011억···시장 기대치 밑돌아(상보)

등록 2019.01.24 14:08

김정훈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4분기 2000억 손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0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52억원보다 35.4% 줄었다. 이는 8000억원 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던 시장 기대치에 3000억원가량 못 미친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25조6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으나 수익성은 악화됐다. 특히 4분기엔 203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1% 줄어든 2조42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0.9% 늘어난 97조2516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분기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전년 대비 63.8% 감소한 1조6450억원을 거뒀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2.5%로 전년(4.7%)보다 2.2%포인트 내려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신흥국 통화 약세 심화 등의 외부요인에 경쟁력 제고 위한 투자비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