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13개 지역총국 순회 현장경영

16일 NH농협손해보험 대전지역총국을 방문한 오병관 사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취임 2년차를 맞은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이 이달 말까지 전국 13개 지역총국을 돌며 임직원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

오 사장은 지난 16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지역총국을 방문해 임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임직원들과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애로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오 사장은 “지난해 여러분의 발 빠른 현장 대처 덕분에 최악의 폭염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직원에게는 행복한 일터, 농업인에게는 고마운 동반자, 고객에게는 믿고 찾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오 사장은 앞선 14일 인천지역총국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총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