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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 “北김정은 개성공단 재개 확고한 의지 환영”

개성공단 기업 “北김정은 개성공단 재개 확고한 의지 환영”

등록 2019.01.01 17:50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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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가 나오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1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가 나오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전제 조건과 대가 없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비대위는 이날 논평에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확고한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성공단 재개는 파산 위기에 직면한 개성 기업인들의 간절한 소망이기에 이번 북한의 신년사를 통해 새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번영의 첫걸음이자 남북의 가교였던 개성공단 재개는 대북제재와 무관하기에, 기업인들의 방북을 즉시 승인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북남 사이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고 온 겨레가 북남관계 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 수 있게 하여야 한다"며 "아무런 전제 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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