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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2019 사랑의 온도탑 기부금 전달

기아차 광주공장, 2019 사랑의 온도탑 기부금 전달

등록 2018.11.22 08:17

강기운

  기자

지역사회 이웃들과 연말의 정을 함께 하기 위해 1억 7천만 원 기부“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노력할 것”

21일(수) 광주시 2019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첫 기부자로 나선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기부금 1억 7천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21일(수) 광주시 2019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첫 기부자로 나선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기부금 1억 7천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왼쪽부터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기아차 광주공장이 2019 광주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자로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21일(수)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전달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1억 7천만원을 기부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됐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모금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중추 사업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자로 나섰으며,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광주시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 금액은 53억 4900만원으로 이날 기아차의 1억 7천만원 기부로 인해 광주시의 사랑의 온도탑은 약 3.2도가 올라갔다.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기부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기부자가 나서 광주지역의 나눔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 광주 사랑의 온도탑 첫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온도탑에 1억 8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광주지역 14개 NGO 단체와 함께하는 ‘기아위드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통합프로젝트 ‘기아위드(with) 지역사회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초수급가정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재능 육성과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아챌린지콘서트’를 5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30여개의 사회봉사단체가 설이나 추석, 연말연시는 물론이고 봉사의 일상화를 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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