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현대重 ‘한영석·가삼현’ 사장 내정(1보)

한영석 현대미포 사장이 가삼현 사장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맡게됐다. 사진=뉴스웨이DB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늘(6일)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미포조선 한영석 사장과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 사장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내 조선계열사와 정유부문을 대표하는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가 단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