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 및 지원금 최대 1500만원 지원
목포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만18~39세) 예비 창업가 및 창업 1년 이내의 청년 초기 창업가 20명(팀)을 선발해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가,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Start-up) 기업 등의 효과적인 사업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용창출, 매출증가는 물론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전문가 멘토링, 컨설팅 등 체계적 창업교육과 함께 창업초기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1인(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금을 보조한다.
또 목포시는 창업 및 보육지원 전문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사업자 발굴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남창조경제센터 서부권상담실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서식은 목포시 홈페이지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권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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