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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원 업무보고···정치권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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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및 사회개혁 성과 진단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 수행 당부

문재인 대통령 국가정보원 업무보고에 청와대는 물론 정치권 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3년 만에 국정원 업무보고를 받기로 한 것.

이에 ‘문재인 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지난 1년간의 적폐청산 및 사회개혁 성과를 되짚어볼 시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문 대통령의 업무보고에서는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면서도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이 광범위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의겸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업무보고는 국정원의 적폐청산과 개혁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보기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업무보고 가운데서 주요한 내용은 조직개편과 관련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국내정보 부서를 폐지한 내용을 주로 보고를 하고, 또 국가안보 선제대응형 정보체제 구축을 목표로한 2차 조직개편에 대해서 보고를 한다”며 “2차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은 해외 북한 방첩 대테러 다시 말하면 해외 북한 방첩 대테러 등 정보기관 본연의 분야로 재배치가 마무리 됐다는 내용으로 보고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업무보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 대변인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문제에 대한 보고도 이뤄지느냐’는 물음에는 “그런 내용까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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