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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루과이 2-0으로 제압···준결승 진출

[월드컵]프랑스, 우루과이 2-0으로 제압···준결승 진출

등록 2018.07.07 01:05

수정 2018.07.07 01:08

이어진

  기자

프랑스가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12년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시간 기준 6일 오후 11시부터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프랑스는 2-0으로 우루과이를 제치고 4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프랑스를 승리로 이끈 주역은 그리즈만이다. 전반 40분 프랑스의 선제골은 그리즈만의 도움으로 따냈다. 그리즈만이 올려준 프리킥을 수비수 바란이 머리에 맞춰 헤딩 선취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우위로 끝낸 프랑스는 후반전 시작부터 공격을 이어나갔다. 결승골을 따낸 것도 그리즈만이다. 후반 16분 그리즈만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우루과이 골키퍼가 이를 막았지만 손으로 쳐낸 볼이 다시 골대로 빨려들어 가면서 추가골을 내줬다.

우루과이를 제친 프랑스는 12년만에 월드컵 4강전 티켓을 따냈다. 프랑스는 7일 3시에 열릴 브라질과 벨기에전 승리팀과 결승전 티켓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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