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엔터-숲엔터 등에 지분투자, 레디엔터와는 파트너십
카카오M 측은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한류스타 배우 군단을 확보, 영상산업 전분야에 걸쳐 밸류체인을 형성,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레디엔터테인먼트이 중국 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전략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한 수익다각화를 적극 모색, 영향력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김고은, 추자현 등) ▲제이와이드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숲엔터테인먼트(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소속 배우들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및 글로벌무대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는 “카카오M은 배우·제작·광고 등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완성으로 수익을 극대화해 빠른 시간 내 한류 콘텐츠 1위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회사 및 파트너기업들과 시너지를 강화하여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