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Korean Namdo Culture Performance' 개최
이번 교류단은 ‘2018년도 영어콘텐츠 발표회’ 성적 및 특성화 교과목 수강,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토익점수 등을 기준, 우수한 점수를 취득한 영어영문학과 16명의 학생으로 구성해, 미국 시애틀&캐나다 밴쿠버 현지에서 남도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생들은 현지 시각 6월 25일 (한국시간 6월 26일) 밴쿠버 Creekside Community Recreation Centre에서 'Korean Namdo Culture Performan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영광우도농악 공연을 비롯해 강강술래 프레젠테이션 및 공연, 진도아리랑 소개 및 공연, K-pop 소개와 K-pop 댄스공연이 진행된다.
정행 단장은 “이번 미국&캐나다 해외문화교류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주 캐나다 밴쿠버 영사관의 협조로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캐나다 현지 대학생들에게 우리 남도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영문학과 특성화 사업을 수행중인 남도문화영어콘텐츠프로듀서양성사업단은 매년 우수 영어콘텐츠 발표작을 가지고 해외에 나가 남도문화를 알리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해외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1차년도에는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 2차년도에는 대만 타이쭝교육대학교, 3차년도에는 교토 류코쿠대학교, 4차년도에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Korean Culture Day'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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