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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선거캠프에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합류

유정복 선거캠프에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합류

등록 2018.06.02 20:00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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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오른쪽)이 유정복 인천시장후보와 함께 했다.1일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오른쪽)이 유정복 인천시장후보와 함께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그동안 시민들의 보건복지를 책임져온 박판순 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합류하면서 유 후보의 복지 공약 실현에 힘이 더해지고 있다.

유정복 후보 캠프는 1일 “박판순 전 국장이 지난 31일자로 공식 퇴임하고 이날부터 캠프에 들어와 보건복지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 국장은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면서 특유의 섬세함으로 시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면서 진정한 공감복지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전 국장이 주도해 온 ‘인천형 공감복지’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 공감복지도시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전 국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정책을 통해 인천시 예산이 장애인, 여성, 청소년, 아동, 노인 등을 위한 공감복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러한 배경에는 일 잘하는 유 후보의 재임시절 노력이 있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자 합류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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