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농협손보 사장 “어르신과 떡케이크 만들어요”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사장(왼쪽)이 한 노인과 떡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과 떡케이크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병관 사장을 비롯한 농협손보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노인들과 짝을 이뤄 꽃 모양으로 장식한 떡케이크를 만들었다.

농협손보는 떡케이크 200개와 계란 1000박스를 서대문구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오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 뜻 깊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