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금현산업단지 폐기물처리업 업종변경 승인불가

포천시, 금현산업단지 폐기물처리업 업종변경 승인불가

등록 2018.04.21 12:17

주성남

  기자

포천시청.포천시청.

포천시는 금현일반산업단지가 제조업 위주로 승인을 받고 추진됐으나 준공시점에서 폐기물수집운반업 및 원료재생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의 추가 업종변경 신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기에 승인이 불가하다고 21일 밝혔다.

금현2리 마을회와 가산면 이장협의회는 산업단지 조성이 마을과 시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해당 마을 및 가산면 지역에는 환경 및 교통 등에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산업단지 업종변경 반대의사를 가산면을 통해 시로 전달했다.

시는 업종변경에 대한 각종 인허가 및 부서별 협의 검토 중에 있으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청정포천, 관광포천을 추구하는 시의 입장으로서도 폐기물처리업 업종변경은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가산면은 무분별하게 산재해 있는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많아 공장을 일원화할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에는 반대하지 않으나 환경에 문제가 있는 단지조성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처럼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미세먼지 및 대기질 등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폐기물처리업 처리업 등의 등록은 앞으로도 강력하게 입주 제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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