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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북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위해 동문서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위해 동문서주

등록 2018.03.30 10:4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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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율차 사업화 지원 분야 국비 7억원 확보

(재)전북테크노파크(참여기관 : 자동차부품연구원, (재)부산테크노파크, 웨비오)는 산업자원통상부가 주관하는 2018년 경제협력권육성사업 중 전기·자율차 사업화지원 분야에서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의 지원프로그램은 수출전략 컨설팅 지원을 활용한 기업맞춤형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 및 네트워크 지원으로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수출을 활성화 시키는 데 있다.

전북도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해법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이러한 추진 방향과 매우 부합하면서 결과적으로 전기·자율차 산업의 수출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프로그램 신청은 향후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 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제품의 시장성 및 기술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군산 GM 공장 폐쇄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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