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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 POST-BI사업’ 지원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 ‘산업기술단지 POST-BI사업’ 지원협약 체결

등록 2018.03.15 17:26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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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Post-BI 기업육성 전문기관으로 역량 집중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15일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15일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테크노파크 역할정립 및 기능강화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혁신 POST-BI(창업후 보육) 기업육성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15일 지역 내 창업보육(BI)기관 및 중소기업지원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POST-BI(창업후보육) 기업육성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술혁신 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해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은 BI(창업보육)을 거치고 전남TP에 입주된 기술혁신형 창업후보육(POST-BI)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지원이며 △기술패키지(시제품, 인증, 기술지도, 지식재산권) △사업화패키지(디자인, 마케팅, 국내외전시회)로 지원된다.

이러한 기업지원 체계는 최종적으로 지역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2017년 15개 입주기업을 지원해 매출과 고용창출 효과가 비지원 입주기업 대비 각각 11.7%와 15.3% 증가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지원단장은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지원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내 창업보육(BI) 기관과의 기업육성 협력 강화를 통해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성장모델 우수기업들을 많이 배출하는 창업후보육(POST-BI)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내 입주기업은 103개이며, 고용인원 389명, 매출총액 100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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