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겨울사료작물 파종 연시회 개최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겨울사료작물 파종 연시회 개최

등록 2018.03.05 16:34

우찬국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달 28일 겨울사료작물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

정우면 장순리 들녘에서 진행된 연시회에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겨울사료작물 파종 연시회 개최 기사의 사진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가뭄이 심해 사료작물 생육이 좋지 않다”며 “안정적인 풀 사료 수급을 위해서는 봄 파종 재배가 유리한 조생종 IRG 품종(그린팜, 코인어리 등)을 파종할 것”을 당부했다.

또 파종량을 가을파종보다 헥타르 당 50~60kg로 20∼30% 늘리고 비료량을 10% 늘리면, 가을 파종과 비슷한 양을 수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름 주는 양은 파종할 때 복합비료(21-17-17)를 헥타르 당 330kg을 주고, 본 잎이 2∼3잎 나왔을 때 요소 비료를 150kg 주는 것이 좋다.

파종 시에는 가볍게 흙을 고르고 줄뿌림(조파) 또는 흩어뿌림(산파)을 한 뒤 반드시 눌러주기를 해한다. 봄철 건조 피해와 수확기 이물질이 섞이는 것을 막아 풀사료 품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의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7만9000두이고, 조사료 생산 면적도 4000ha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앞으로도 조사료 작물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은 동계작물 재배 면적은 3600ha(IRG, 호밀, 청보리)이고, 하계작물 재배 면적은 400ha(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벼)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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