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2018정시모집···6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응시원서를 6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광주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 80명(정원내 73명, 정원외 7명), 나군 151명(정원내 149명, 정원외 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른 이월 인원으로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전형요소는 일반 모집단위의 경우 수능 100%, 음악학과는 실기고사와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8일, 음악학과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대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다양한 장학·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제도는 호심매원특별장학금, 백인특별장학금, 이공계과학인재장학금, 극기특별장학금 등 수능성적 우수장학금과 어학우수자 장학금, 문화체육예술특별장학금, 장애학생지원장학금, 복지장학금, 외국인학생장학금 등 50여 종에 달한다.

장학금(2016년 정보공시 기준)은 재학생 1인당 평균 384만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 중 전국 8위, 호남권 1위다.

성적 우수장학생 등에게는 등록금 이외에도 해외연수 및 기숙사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신입생 신청자 전원이 입사가 가능한 남녀 기숙사와 17개 노선의 학교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