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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단독 추천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단독 추천

등록 2017.11.27 20:00

수정 2017.11.28 08:17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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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제공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가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후 2차 이사회를 통해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차기 회장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5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추천받은 후보군 7명에 대해 본인 의사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이날 후보군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은행연합회는 김 전 대표이사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김태영 회장 후보자는 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오는 29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하고 선임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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