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주거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축 비용 지원은 물론 실제 집을 짓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고객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4일에는 독립법인대리점(GA)시장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GA채널 임직원과 GA 재무설계사 등 약 30명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재단은 가정에 필요한 가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다음 달 진행한다.
오는 12월에는 완공을 기념하고 입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헌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뿐 아니라 고객까지 하나가 돼 참여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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