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김영주 고용부 장관 “국세청과 임금체불 사업주 재산압류 협의”

김영주 고용부 장관 “국세청과 임금체불 사업주 재산압류 협의”

등록 2017.08.18 18:22

이어진

  기자

공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세청과 임금체불 사업주들의 재산압류 등 다양한 강경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부산고용청 산하 울산지청에서 열린 근로감독관들과의 간담회에서 “임금체불 사업주도 세금 체납과 같이 번호판 압수나 재산압류 등 다양한 강경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장관은 휴게시간과 근로시간 산정이 복잡·다양화하는 추세여서 근로감독관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 "부당노동행위, 임금체불, 최저임금, 비정규직 차별 문제는 전담팀을 구성해 전문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