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열리는 나로호 발사현장 견학티켓 판매 중
지난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 이번 체험은 고흥우주항공축제 홈페이지나 나로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흥군에 따르면 접수를 시작한 19일 오전에는 접속자 수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19일 동시간대 견학 티켓 판매를 시작한 모두투어에서는 판매개시와 동시에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빠르게 판매가 진행됐다며 신속한 예매와 신청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접수를 시작한 지 3일 만인 21일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무려 50% 정도가 접수 완료되었고 매진되는 시간대가 많았다”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색 체험학습으로 온 가족이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은 1일 12회 운영하며 1회 정원은 135명으로 1일 최대수용인원은 1620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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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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