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 수술비와 의료비 선지급되는 종신보험 출시

사진 = 처브라이프 제공

처브라이프가 가입 10년 후에 수술비와 의료비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처브 든든한 메디컬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처브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보험가입금액 1억원 기준으로 7,10년 납은 가입 후 10년 간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 받고 10년 이후에는 1억원 이내에서 의료비선지급 보장을 8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하면 10년 내에도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선지급 보장은 입원과 수술급여금 두 가지가 제공된다. 입원급여금은 가입자가 질병으로 진단을 확정 받거나 재해로 인한 치료 목적으로 4일 이상 입원할 경우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매일 10만원씩 120일 지급 받을 수 있다.

수술급여금은 가입자가 약관의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 1회당 각 종별로 1종 20만원부터 5종 1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약관에서 정한 기간인 10년 혹은 20년 이후부터 입원비와 수술비를 80% 한도 내에서 종신토록 보장 받을 수 있다. 사망도 기본으로 보장된다.

가입은 표준형과 저해지환급형으로 나눠서 신청할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은 계약 중도 해지 시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적지만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20% 가량 저렴하다. 보장 내용은 표준형과 같다.

주계약 1억원 20년 납 40세 기준으로 저해지환급형에 가입할 경우 남자는 월 보험료가 21만5000원, 여자는 18만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