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KIS정보통신과 ‘앱카드 BLE 결제’ 도입 위한 업무협약

사진 =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가 KIS정보통신과 블루투스 기반의 ‘앱카드 BLE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앱카드 BLE 결제 활성화, 국내 앱카드 BLE 결제 가맹점 인력 확보, 기타 결제 관련 신사업 및 신기술에 대한 공동기획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앱카드 BLE 결제’는 휴대폰 사용자가 앱카드로 오프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앱카드로 결제할 때는 바코드 리더기로 해당 앱에 표시된 바코드를 인식시키는 것으로만 가능했다. ‘앱카드 BLE 결제’가 도입되면 앱카드를 실행한 후 해당 기기에 휴대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