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막판 보수대결집해 40 대 38로 이길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를 찍으면 자유대한민국을 지킵니다’-대한민국 안보단체 총연합 합동 지지 선언.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장미대선 이틀을 남겨두고 대역전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판 보수대결집으로 40 대 38로 제가 이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홍 후보는 “1992년 대선 사흘 전 YS 24.6%, DJ 24.1%였다가 막판 사흘 만에 보수대결집으로 YS가 42 대 33.8로 대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심은 홍심이다. 문 닫고 철수하라. SNS에 돌아다닌 유행어”라며 밑바닥 표심은 자신에게 향하고 있다는 평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