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통합정부 구상 행보···농어업·지방분권 공약 발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제공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통합정부 구상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뒤 농어업과 지방분권 분야 공약을 발표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정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 비전을 제시한다.

앞서 오전 11시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방송기자클럽이 초청해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문 후보는 오후 2시20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농어업과 지방분권 공약을 발표한 뒤 지방분권 개헌 국민협약식을 갖는다.

저녁 6시20분에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문 후보를 따라한 '문재수'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 김민교씨를 만난 뒤 집중 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