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혜진 “류상욱과 9년 절친으로 지내다 연인 9개월차”

‘택시’ 김혜진-류상욱 러브스토리. 사진=tvN ‘택시’

배우 김혜진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상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택시’에선 김혜진이 출연해 교제일화를 전했다.

이날 김혜진은 “류상욱이 데뷔하기 전부터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9년 절친으로 지내다 지금 교제 9개월 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진은 “류상욱이 연예계서 인성이 좋은 걸로 유명하다”며 “정말 착하다. 말도 없다. 내가 말 없는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진은 류상욱과 교제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류상욱이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케어를 해줬다. 그때 뭔가가 확 왔다고 한다. 내가 여자로 느껴졌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