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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 사물인터넷 ‘NB-IoT' 내달 시범 서비스

KT-LGU+, 사물인터넷 ‘NB-IoT' 내달 시범 서비스

등록 2017.03.30 18:00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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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기술기준 개정, 망구축 제도적 기반 마련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3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NB-IoT 상용화를 공동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재희 기자.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3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NB-IoT 상용화를 공동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재희 기자.

정부가 사물인터넷 전용망 NB-IoT의 전국망 구축이 가능토록 기술기준 개정을 완료했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KT와 LG유플러스는 내달부터 사물인터넷 전용망 NB-IoT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6월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LTE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NB-IoT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기술기준 개정을 완료,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NB-IoT는 기존 LTE 주파수를 활용한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 기술 중 하나다. 저용량 데이터를 간헐적으로 전송하는 방식에 적합한 검침, 추적, 센싱 등에 활용되며 배터리 교체 없이 수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미래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동통신사, 기지국-단말기 제조사,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연구반을 통해 NB-IoT 기술 적용 시 인접대역에 전파간섭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기준을 ‘전기통신사업용 무선설비 기술기준’에 반영됐다.

이번 기술기준 개정으로 이동통신3사 모두 사물인터넷 전국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내달부터 NB-IoT 망구축과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6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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