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8일 화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21℃

  • 춘천 18℃

  • 강릉 24℃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20℃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3℃

  • 울산 19℃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15℃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 순천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 순천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

등록 2017.03.07 17:34

오영주

  기자

박사학위 받기까지 도움 주신 모교에 감사의 마음 전달

박진성 순천대 총장이 순천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박진성 순천대 총장이 순천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3일 광양시 대한노인요양원 천강란 원장이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강란 박사는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출신으로 사회문화예술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학위에 이어 지난 24일 법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현재 천 박사는 광양에 위치한 대한노인복지센터와 대한노인요양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어머니회 광양시지회장·전남연합회장,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강란 박사는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한귀현 교수님 등 대학관계자들의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적은 액수지만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마침내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