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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인사, 실적위주·인사 원칙..5.4% 감소(2보)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실적위주·인사 원칙..5.4% 감소(2보)

등록 2017.02.06 13:53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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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2017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기아차 176명, 계열사 172명 등 총 348명 규모다. 이는 전년 대비 5.4% 감소한 규모다.(2016년도 368명)

직급별로는 ▲사장 1명 ▲부사장 11명 ▲전무 38명 ▲상무 62명 ▲이사 107명 ▲이사대우 126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실적 위주의 인사 원칙을 철저히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정기 인사는 ▲전문성을 갖춘 신임 경영진 선임 ▲미래 기술 연구개발 부문 강화 ▲R&D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구위원 임명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이어가는데 주력 ▲성과 중심의 여성 임원 승진 인사 시행 등 예년의 인사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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