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15일 오후 2시부터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로 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받았다. 조사를 마친 신 회장은 지하주차장에 준비된 검은색 카니발을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올해 2월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시기를 전후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비공개 개별 면담’이 이뤄진 경위와 당시 대화 내용,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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