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카카오택시 ‘트랙스’ 11月 마케팅 확대

서울 경기지역 카카오택시 이용객 대상 탑승 직접 시승 기회

신형 트랙스 본격 판매 개시

쉐보레 신형 트랙스는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채택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쉐보레 제공

한국지엠주식회사 쉐보레가 11월 한달 간 ‘신형 트랙스’의 본격 판매 개시와 더불어 13일부터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트랙스를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며,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 일부 지역 및 성남, 안양 등 경기지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

쉐보레는 이번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와 연계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형 트랙스 카카오택시에 탑승한 고객이 인증샷을 찍고 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인형을 증정한다.

쉐보레는 신형 트랙스의 본격 판매 개시에 맞춰,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하고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 차량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제품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인하고 있다.

쉐보레 신형 트랙스는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채택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신형 트랙스는 디자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경쟁력있는 가격을 책정해 매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카카오택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형 트랙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 측은 11월 중 신형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은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0만원의 현금할인과 4.9% 최대 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