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이마트서 장 본다

마일리지 적립·사용 제휴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생활밀착형 마일리지 적립·사용 제휴 모델을 선보인다.

6일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성수동 이마트에서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아시아나항공과 이마트 간 마일리지 제휴 프로그램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결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제휴 신용카드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의 쇼핑을 하는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최대1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는 동시에 구매금액에 해당하는 마일리지 적립 혜택 역시 받을 수 있게 됐다.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회원이라면 이마트에서 쇼핑을 즐기면서 마일리지 제휴 혜택을 2배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항공업계 최초의 생활밀착형 마일리지 적립, 사용 제휴 모델이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