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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파업 참가율 28.9%···2013년比 2.3%p 낮아"

코레일 "철도파업 참가율 28.9%···2013년比 2.3%p 낮아"

등록 2016.09.27 16:22

수정 2016.09.27 16:24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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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파업 참가율 28.9%···2013년比 2.3%p 낮아" 기사의 사진

코레일은 27일 오전 9시 기준 파업참가율이 출근대상자 7950명 중 2301명이 참가해 2013년 대비 2.3%포인트 낮은 28.9%로 이번 파업참가율은 역대 파업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지만 코레일이 필수유지 인력 및 대체인력을 투입해 열차를 계획 대비 정상 운행하면서 교통불편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코레일은 원활한 중장거리 여객 수송과 수도권 지역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 방지를 위해 KTX, 수도권전동열차 및 통근열차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100% 정상 운행하고 있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평시 대비 60% 수준을, 화물열차는 평시 대비 30%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파업에 따라 일부 일반열차가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열차 이용시에는 가까운 역이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열차운행상황을 확인한 후 승차권을 구입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파업 돌입 직후 파업에 동참해 직장을 이탈중인 직원들에 대해 긴급업무복귀 지시를 내리고 각 소속 사업장으로 복귀할 것을 지시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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