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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쇼크···장·단기 국고채 금리 연중 최저치

브렉시트 쇼크···장·단기 국고채 금리 연중 최저치

등록 2016.06.24 17:2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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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장·단기물 금리가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렉시트 결정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88%p 하락한 1.249%에 마감했다. 이날 올들어 처음으로 1.2%대로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국채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1.304%, 1.500%로 하락하며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며 채권값이 강세를 보인 것은 이날 브렉시트가 결정됐기때문이다. 국민투표에서 찬성이 51.9%로 나타나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당분간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KB투자증권 김명실 연구원은 “신흥국통화 약세로 수급우려는 있겠지만 오히려 채권금리 상승 시 외국인이 저가 매수에 나설 수 있다”며 “증시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당분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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