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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어릴 때부터 남다른 외모···“지금이라도 미스코리아 도전?”

‘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어릴 때부터 남다른 외모···“지금이라도 미스코리아 도전?”

등록 2016.05.10 20:1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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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동상이몽’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어릴 때 미스코리아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영상 캡쳐동상이몽 레드벨벳 조이. ‘동상이몽’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어릴 때 미스코리아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영상 캡쳐

‘동상이몽’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가 어릴 때 미스코리아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자신의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딸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 조이는 “아주 어릴 때 예쁜 편이어서 어른들께서 커서 미스코리아 하라고 많이 말씀을 해주셨다”며 “미스코리아가 직업인 줄 알고 집에서 혼자 포즈랑 표정을 연습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미스코리아는 항상 도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하며 직접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상당히 사납다”, 서장훈은 “사나운 시어머니 표정 아니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동상이몽에 출연한 레드벨벳 조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어릴 때 사진보니까 예뻤네”, “표정 보니 미스코리아는 안되겠다”, “지금이라도 도전?”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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