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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트와이스·러블리즈보다 어려···더 상큼한 모습 보여줄 것”

[NW현장] 에이프릴 “트와이스·러블리즈보다 어려···더 상큼한 모습 보여줄 것”

등록 2016.04.27 16:54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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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 쇼케이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에이프릴이 트와이스·러블리즈와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예나는 쟁쟁한 걸그룹과 함께 컴백을 하는 것에 대해 “러블리즈, 트와이스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좀 더 어려서 한층 상큼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채원은 “콘셉트가 뚜렷해서 그게 또 특징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에이프릴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같은 날 정오 발매된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에는 타이틀곡 ‘팅커벨’을 포함해 ‘웨이크 업(Wake up)’ ‘M.F.B.F’ ‘눈을 뜨면’ ‘젤리’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팅커벨’은 14인조 편성의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경쾌한 곡이다.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예쁜 사랑을 전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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