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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첫 영화 제작보고회, 떨린다”

[엽기적인그녀2] 빅토리아 “첫 영화 제작보고회, 떨린다”

등록 2016.04.06 11:36

수정 2016.04.06 11:37

이이슬

  기자

빅토리아 / 사진=최신혜 기자빅토리아 / 사진=최신혜 기자


빅토리아가 첫 영화 제작보고회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 조근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떨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아까 뒤에서도 에프엑스 데뷔 무대 말고는 지금이 제일 떨린다고 말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빅토리아는 "처음 영화 제작발표회를 하는데 떨린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개봉 예정.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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