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조성희 감독 “김성균, ‘범죄와의 전쟁’ 보고 반해”

[탐정홍길동] 조성희 감독 “김성균, ‘범죄와의 전쟁’ 보고 반해”

등록 2016.04.04 11:26

이이슬

  기자

공유

조성희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조성희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


'탐정 홍길동' 조성희 감독이 김성균 섭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재훈,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성희 감독은 김성균 섭외에 대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처음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언젠가 꼭 작업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성희 감독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퍼센트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희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늑대소년'의 각본,연출을 맡았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