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군필자 존경, 무대·행사 열심히 해야겠더라”

[NW현장] 전효성 “군필자 존경, 무대·행사 열심히 해야겠더라”

등록 2016.03.28 16:46

이소희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전효성이 군대에 다녀온 소감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전효성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Color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전효성은 “짧은 기간 다녀왔지만 군대 다녀온 분들 존경스럽다. 너무 힘들었고 배운 것도 많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해서 그건 괜찮았다”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음가짐이 좀 달라졌다. 훈련이 너무 힘들다 보니 무대 연습할 때 숨 차다고 했던 건 아무 것도 아니구나, 돌아가서 무대와 행사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배운 점을 밝혔다.

28일 자정 공개된 전효성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Colored’에는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를 포함해 ‘팔로우 미(Follow Me)’ ‘딱 걸렸어’ ‘쏘 굿(So Good)’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는 ‘너만의 나를 찾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포인트인 하우스 비트 댄스 곡이다. 오랫동안 시크릿과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스타트랙과 피처링 디액션(언터쳐블)이 참여했으며, 전효성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BYLINE>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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