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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정희태, 무슨수 쓰든 빨리 찾아라” 전전긍긍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정희태, 무슨수 쓰든 빨리 찾아라” 전전긍긍

등록 2016.03.10 09:14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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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임지은이 정희태를 찾기 위해 흥신소를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은 옛 연인 이수창(정희태 분)를 찾기 위해 흥신소를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창이 술집에서 일했던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기 때문.

일란은 흥신소 직원에게 수창을 찾아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흥신소 직원이 "보름쯤이면 괜찮냐"는 질문에 "그거 보다 더발리 찾아야 된다. 무슨일을 쓰든 더 빨리"라고 밝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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