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더민주 김광진 1호 필리버스터, 여당 의원 상당수 퇴장

더민주 김광진 1호 필리버스터, 여당 의원 상당수 퇴장

등록 2016.02.23 19:38

이어진

  기자

공유

정의화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7시 경 테러방지법을 국회 본회의에 직권 상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이하 더민주)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필리버스터에 돌입했고, 김광진 의원이 첫 주자로 나섰다.

23일 정 의장은 국민 안전이 비상상황, 테러방지법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며 오후 7시 경 국회 본회의에 테러방지법을 직권 상정했다.

이에 더민주는 필리버스터로 맞섰다. 필리버스터는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행위다. 소수당이 다수당에 대항할 수 있는 주된 방법으로 꼽힌다. 장시간의 연설을 통해 회의 내 처리를 연기, 혹은 무산시키는 것이다.

더민주의 첫 필리버스터 주자로는 김광진 의원이 나섰다. 김광진 의원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속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비판한 바 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