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잇는 대형 RPG ‘KON’ 사전예약 돌입

넷마블게임즈는 자사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모바일 RPG 게임 KON의 캐릭터, 스토리, 시스템 등 상세정보가 담긴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는 자사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모바일 RPG 게임 KON의 캐릭터, 스토리, 시스템 등 상세정보가 담긴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픈된 브랜드 페이지에는 빛과 어둠의 싸움으로 명명된 게임 스토리와 캐릭터 4종을 비롯, KON의 특징인 듀얼액션, 광폭화, 침략전, 실시간 레이드 등의 정보가 공개됐다.

KON의 특징은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이 아닌 두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컨트롤할 수 있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듀얼액션 게임이라 명명하고 있다. 두명의 캐릭터를 활용,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이 적용됐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KON은 넷마블 액션 RPG 핵심 라인업인 레이븐과 이데아에 이어 올해 또 한번 RPG 돌풍을 일으킬 기대작”이라며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과 이벤트를 통해 KON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